'핫이슈' 이미연, 그녀가 바라는 연애관은? "그만 눈물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27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tvN 제공)


배우 이미연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연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TAXI - 이미연 in 라스베이거스 2부'에 출연해 사랑과 이상형을 주제로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불빛을 배경으로 그 동안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이미연의 마음 속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불같다'며 본능적이고 열정적인 연애관을 밝힌 한편, "여전히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연은 "결국 사랑이라는 것이 한 사람만으로 지켜지는 게 아니라 두 사람이 같이 노력해야 지켜지는 것"이라며 지난 사랑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미연은 여배우의 자유롭고 화려한 삶과 부모님이 기대하는 안정적인 삶 사이에서 느끼게 되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점점 연세 들어가시는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면 안될 것 같다. 이제는 불 같은 사랑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될 때인 듯 하다"라고 말하며 부모님 생각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