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도서관, 10월까지 인문학 강의 실시

정상섭 / js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30 1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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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정상섭 기자] 충남 예산군립도서관이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3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백년 예산 인문학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3차에 걸쳐 강연, 탐방, 후속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예산 천백년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권선정·이왕기 교수를 초청해 오는 6월7·14일 강연과 6월16일 현장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2차에는 이향배·김상기 교수가 ‘예산 천백년 인물 이야기’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오는 8월23·29일과 9월1일에 각각 마련돼 있다.

마지막 3차에는 ‘예산 천백년 문화예술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희순 교수와 이동선 대표를 초청해 오는 10월11·17일 강연과 10월20일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및 독서활동에 대한 관심 증대와 예산군 독서문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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