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와 KT 충남고객본부(이하 ‘KT’)가 지난 30일 오후 3시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아산시가 온천동, 실옥동 일원에 추진 중인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와 관련해ree-WiFi존, 디지털 안내판 등 정보통신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해 역주민과 방문객 편의증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24일에는 한전 아산지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초에는 지역주민, 사회적경제, 청년, 여성단체, 문화예술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시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상인, 각종 단체,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해 관련 기관의 사업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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