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망생 ‘논란’... “망한 김에 아이돌 데뷔하겠다?” 비하 발언 충격 급부상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11 0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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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마약 복용 혐의의 가수 지망생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그녀가 혜화역 시위에 참가해 색다른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언론 인터뷰에서 “연일 불거진 한 가수 지망생 논란은 그녀의 기이한 언행이 주요 원인”이라며 “그녀는 과거 SNS 라이브를 통해 ‘곧 있으면 데뷔할거다. 이왕 망했으니 데뷔라도 해야겠다’는 아이돌 그룹 비하 발언으로 충격을 안겼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마약 복용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 받은 상황”이라며 “자신의 언행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면 그녀가 원하는 연예인 데뷔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강조해 주목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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