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자 화제, “전국 춘향선발대회 입상해 연예계 데뷔?”... 한 장의 사진 ‘반전 급부상’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12 0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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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본명이 장신자로 유명한 여배우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그녀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날 그녀가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각종 정보들이 공유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론 인터뷰에서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그녀는 2001년 제71회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색다른 이력의 주인공”이라며 “당시 사진을 보면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그녀의 행복한 결혼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것이라 더욱 감동적”이라며 “2006년 유명 매니지먼트 회사의 임원과 축복 속에 결혼해 아들까지 낳았으나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해 충격을 안겼다”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1984년 1월 17일에 태어난 그녀는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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