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영화 '데자뷰'에 출연한 남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데자뷰'에서 남규리가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남규리는 영화 촬영 당시 뇌진탕 초기 진단을 받고, 8번의 교통사고를 겪고, 몸무게가 7kg이나 빠지는 등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남규리는 촬영 당시 한 인터뷰에서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거의 몸이 만신창이가 될 정도였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최성진 문화평론가는 "영화 '데자뷰'에서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끔찍한 환각을 겪는 지민 역을 맡은 남규리의 열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며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힘들었던 촬영을 이겨 낸 남규리의 영화 속 모습에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6년 그룹 씨야로 연예계 데뷔했던 남규리는 2008년 '고사: 피의 중간고사'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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