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품전달식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희망전달 물품세트는 식용유, 양조간장, 고추장, 된장, 밀가루, 부침가루, 참기름, 설탕, 소금, 당면, 소면, 볶음참깨 각 1개 등의 식료품 12종으로 구성돼 있다. 물품세트는 홍성지역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위기가정 등 4대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에서 기획한 희망풍차 프로그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재가방문 봉사활동, 기초생활물품 지원 등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남 전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