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는 아토피 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며 놀이와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놀이 및 치유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나 화를 풀어줘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유롭고 씩씩한 밝은 마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을 배경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토피 사전 예방관리 및 건강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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