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화제 속 촬영 현장 인증샷 눈길 "대본 열공 모습도 우아함의 극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19 16: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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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왕지원 SN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하는 왕지원의 촬영 현장 인증샷이 화제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하는 왕지원의 현장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왕지원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태린'으로 완벽 변신, 우아한 자태를 뽑냈다. '병원선'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만큼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셀레고 떨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왕지원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비엔나 유학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감독 '김태린' 역을 맡았다.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 집안 출신으로 최고의 예고에서 바이올린을 전공, 엄청난 연습벌레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연주로 각종 콩크루를 휩쓴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 예정이다.

한편 왕지원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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