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졌다.
노 의원은 남산타운아파트 13동 3ㆍ4호라인 현관에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최초 신노 의원의 외투 및 외투 내에서 신분증이 들어 있는 지갑과 정의당 명함이 유서성 글과 함께 발견됐다.
유서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과 함께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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