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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모 외국 래퍼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지코의 사과문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모 외국 래퍼에게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과거 그녀를 두고 단톡방에서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국내 래퍼들의 구설수가 다시금 회자된 것.
지난 2017년 11월 그룹 블락비 지코가 모 외국 래퍼를 향한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래퍼 올티는 자신의 SNS에 지코, 양홍원, 딘, 행주 등과 나눈 단체 채팅방 내용을 올린 것이 문제가 된 것.
당시 올티는 미국 래퍼 나스의 사진을 보면서 나스의 연인에 대해 "빵댕이 잘 모르겠어요. 살짝 보형물 넣은 것 같긴 한데"라는 말을 남겨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지코는 SNS를 통해 "당시 일정 중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문제였던 단톡방에 게시된 이미지와 첫 문장만을 지나쳐 보곤, 최근 이슈가 된 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만 인지한 채 무심결에 반응을 했습니다"라고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절대 그 글의 내용에 동조하거나 어떤 이를 비하하려는 뜻이 맹세코 아니었음을 말씀드리며 이번 일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며 "앞으로 더욱 더 경각심과 신중함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외국 래퍼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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