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스타의 일침 ,"필리핀 뎅귀 어때? 류승범형이랑 타짜3 출연해라" 사연의 내막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03 02:46: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 방송 캡쳐)

우주대스타의 일침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룰라로 활동했던 모 멤버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다양한 구설수로 물의를 빚어 7년간 방송 활동을 쉬었던 모 멤버는 한껏 고개를 숙이고 등장했다. "들어가도 되니"라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으며 문을 연 그는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호스트는 "이게 진짜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구나"라며 "뉴스에 나왔던 사람을 실제로 본다"며 놀렸다.

또한 그에게 "영어이름 없지?"라고 물은 뒤 "하염없이 웃음을 주니까 '하웃스'(?)는 어떠냐"고 의미심장한 이름을 제안했다. 이어 "'타자'에 보면 '전라도의 아귀', '경상도의 짝귀'가 있는데, '필리핀의 뎅귀'는 어떠냐 류승범형이랑 타짜3 출연해라"라고 2번째 강력한 연타를 날렸다.

마지막으로 "걸음소리도 저벅저벅 대신 도박도박 어떠냐"고 3번째 펀치를 날려 모 멤버의 등을 땀으로 젖게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