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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과거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김영광(고난길 역)과 김미숙(신정임 역)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양복을 차려 입은 김영광과 밀짚모자와 흰색 원피스로 소녀자태를 드러낸 김미숙. 김미숙의 어깨를 살포시 끌어 안은 김영광의 든든한 모습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다정다감' 아이컨택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커플포즈를 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김영광-김미숙이 묘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영광은 두 눈에 장난기를 가득 담고 하얀 치아를 드러낸 미소로 소년미를 폭발시킨다. 이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김미숙의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그런 가운데, 김영광이 들고 있는 서류 한 장이 시선을 강탈한다. 문제의 서류는 극중 김영광과 김미숙의 '혼인신고서'로 극에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29살 나이차도 아랑곳 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실행한 김영광과 김미숙으로 인해 수애(홍나리 분)에게 3살 어린 아빠 김영광이 생기게 된 것. 과연 수애와 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김영광이 출연하는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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