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수상자는 작목부문에는 수도작 김정수?최정옥 부부(선장면), 친환경농업 송광헌(선장면), 축산 임승희·우영희 부부(둔포면), 채소?원예 이명진·전혜정 부부(도고면)가 선정됐다.
이어 농업관련 단체부문에는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농정유공부문에는 심대수(영인농협), 김만태(축수산과)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워진 농업여건에 맞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농업대상을 선정해 왔다”며 “작년부터 여성농업인의 여권 신장을 위해 작목부문에 부부공동수상을 포함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농업대상자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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