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달 13일 ‘조성모&알리’ 콘서트

진태웅 / jt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29 00: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오는 12월13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송년음악회 '조성모&알리 뮤직파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라드의 대명사 조성모씨의 감미로운 노래와 알리의 독보적인 가창력, 명품 보컬다운 파워풀한 무대로 뮤직파워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은 라이브 콘서트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씨는 1998년 첫 앨범으로 데뷔해 뮤직비디오만 공개한 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불멸의 사랑', 'For your soul', '다짐', '가시나무', '아시나요', '피아노'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는 데 성공해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공식 앨범 판매량 1600만장이라는 대기록(역대 1위)에 힘입어,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조씨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요셉 어메이징>, <카페인>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무대 위의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알리는 2009년 10월 미니앨범 ‘365일’이란 곡으로 가요계에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데뷔한 후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다 우승 최고점을 기록해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이라는 칭호와 함께 최강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강력하게 각인시켰다. 또한 10대부터 장년층에 이르는 팬을 형성하며 가수로서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