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활사업 보고대회는 올해 추진한 남동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자활사업에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빈곤층에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외식·간병·주거복지 등 10여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근로 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근로를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도 지원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올해 폭염과 한파에도 성실하게 자활사업에 참여한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오는 2019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자립·자활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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