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한교원(22)이 K리그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한교원을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21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교원은 지난 15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시즌 2, 3호골을 잇따라 ...
21살 앳된 나이에 처음 출전한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 뒤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를 번쩍 들어올렸다. 그 이후로 ‘한국 역도의 간판’이 됐다. 장미란(29·고양시청) 얘기다.
전 세계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올림픽은 모든 선수들이 동경하는 꿈의 무대다. 많은 선수들이 한 번도 ...
[세계랭킹 5위 급성장… 결선 진출 파란불]
‘국민 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2012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쓴다.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 체조 요정’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한국 리듬체조는 국제무대에서 여전히 변방에 속한다.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지 ...
‘바스켓 퀸’ 정선민(38)이 중국여자프로농구(WCBA)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선민은 15일 “WCBA 산시(山西) 신루이와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9월부터 5개월 동안이다”며 “1월부터 팀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는데 긴 고민 끝에 6개월만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선민이 뛰게 될 산시는 지난 시즌 ...
박지성(31)이 자신의 새로운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언론에 전했다.
박지성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지역 언론인 ‘웨스트 런던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적과 함께 QPR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축구팬들 ...
‘국민 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2012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개인종합 9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14일 오후(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2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민스크대회’ 개인종합 예선에서 후프(28.050점)·볼(26.300점)·곤봉(27.2 ...
박지성(31·퀸즈파크레인저스)이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달게 됐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에게 등번호 7번을 주었다고 발표했다.
QPR은 “새로 이적해온 박지성이 다음 시즌부터 7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며 “7번을 달고 있었던 아델 타 ...
한국 남자역도의 간판 ‘오뚝이 역사(力士)’ 사재혁(27·강원도청)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사재혁은 런던올림픽 개막 6일 째인 8월2일 오전 3시(한국시간) 엑셀사우스아레나에서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사재혁은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역도 77㎏급에서 인상 163㎏, 용상 203㎏, 합계 366㎏을 들어 ...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10일 미야기현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 8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손맛을 봤던 이대호는 또 다시 홈런을 쳐내며 쾌조의 감각을 뽐냈다.
2-2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31)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첫 팀 훈련을 소화했다.
QPR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박지성이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한 프리시즌 훈련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파비우 다 실바 ...
‘맨유의 심장’ 박지성(31)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입단했다.
박지성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 밀뱅크 타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토니 페르난데스(48) 구단주, 마크 휴즈(49) 감독, 아밋 바티야(33) 경영책임자와 함께 참석해 QPR 이적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박지성은 ...
박지성(31·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이적이 확정된 가운데 그의 영입을 반기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QPR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박지성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박지성의 ‘깜짝 영입’ 소식이 비중 있게 전해지자 QPR ...
박지성(31)의 퀸스파크레인저스(QPR) 입단 소식에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아쉬워 했다.
박지성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밀뱅크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의 이적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박지성은 이날 “QPR이 가진 미래에 대한 야망과 계획이 내 생각과 일치했 ...
박지성(31)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입단이 확정됐다. 7년간 몸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박지성은 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런던 밀뱅크 타워에서열린 기자회견에 토니 페르난데스(48) 구단주, 마크 휴즈(49) 감독과 함께 참석해 자신의 QPR 이적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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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골퍼’ 최나연(25·SK텔레콤)이 US오픈 정상에 우뚝 섰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다.
최나연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블랙울프런G.C. 챔피언십코스(파72·698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일에 1타를 잃어 최종합계 7언더파 28 ...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즌 10호포로 전반기를 마감하며 올스타전 불참의 아쉬움을 달랬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 ...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가 모처럼 힘을 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리어 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위창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27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 ...
여자 테니스 선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1·미국)의 파워는 살아있었고, 건재함을 과시하기에 충분했다.
윌리엄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아그니스카 라드완스카(23·폴란드)를 2-1(6-1 5-7 ...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래블랜드 인디언스)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 ...
“일본에서 혼자 연습하며 한국에 있는 동료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박주영(27·아스날)은 7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에서 개인훈련을 하며 2012런던올림픽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지난달 13일 출국해 일본 반프레 고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