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스위스전 내보낸다."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축구대표팀 감독(64)이 외도 사실이 밝혀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는 웨인 루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12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2) 예선에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AP통신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펠로 감독이 이날 스위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5. 미국)가 스윙 교정 효과를 톡톡히 보며 살아남았다.
우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 721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두 번째 대회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
여 최종합계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자메이카의 우샤인 볼트가 축구선수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4살의 볼트는 육상선수로서 자신의 최고의 목표는 100m에서 9초4의 신기록을 세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4년 간은 이 기록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에서 가장 골을 잘 집어넣는 골잡이 중 한 명인 웨인 루니(25. 잉글랜드)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5. 미국)의 '잠자리' 전철을 밟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와 '선데이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루니가 아내의 임신 기간
'코리안 특급' 박찬호(37.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모처럼 이기는 경기에 투입되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찬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7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두 타자를 깔끔하게 요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로써 박찬호는 ...
거듭된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프랑스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프랑스는 4일 새벽(한국시간)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가진 벨라루스와의 유로2012 예선 D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내내 고전했던 프랑스는 후반 41분에 세르게이 키슬략(23. 카미얀예츠)에게 ...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레오가 퇴출된다.
대한항공 점보스의 신영철 감독은 4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기회를 줘봤는데 V-리그에서 함께 뛰기는 힘들 것 같다"며 퇴출을 기정사실화했다.
대한항공은 KOVO컵 개막을 앞두고 브라질과 포르투갈, 프랑스를 거쳐 세계 최고의 리그로 불리 ...
"아시아의 대포 이승엽이 요미우리의 구세주다."
1군에 복귀한 이승엽(34)이 소속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구세주'가 될 것이라고 3일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가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이승엽에 대해 "주니치 드래건스의 에이스 요시미 가즈키와 천 웨인에게 지난 시즌
"나는 아직 늙지 않았다. 4년 뒤 월드컵에서도 뛸 수 있다."
월드컵 통산 14골을 터뜨리며 최다골 기록을 눈 앞에 둔 독일의 장신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32. 바이에른 뮌헨)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에 강한 의지를 전했다.
클로제는 남아공월드컵에서 아쉽게 부상을 당해 3-4위전에 결장해14골에 그쳐 호나우두 ...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중심 타자의 '정의(定義)'를 내렸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 시즌 16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의 진가는 팀이 ...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안타를 집중하며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도루 1득점의 호성적을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이자, 올해 8번째 ...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표로 하겠다".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16. 세종고)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에 대한 목표를 분명히 밝혔다.
최근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2010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참가를 마친 손연재는 31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연재는 월드컵에서 ...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 새로운 외국인선수 레오(32. 브라질)가 국내 무대 데뷔전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레오는 지난 3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 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삼성화재 블루팡스전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레오는 브라질과 포르투갈, ...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이 호비뉴(26) 영입 작업을 마무리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1일(한국시간) "밀란이 호비뉴에게 4년 간 2000만 유로(약 303억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호비뉴는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해 밀란 구단의 메디컬테스트를 마쳤고,
AS모나코(프랑스)가 호펜하임(독일)이 제안한 박주영(25) 임대 제안을 거부했다.
프랑스 라디오 'RMC'는 1일(이하 한국시간) "호펜하임이 박주영을 임대하려고 했으나, 모나코의 반대로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호펜하임은 당초 박주영을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모나코가 1000만 유로(약 150
"개강파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 오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상무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21라운드 경기에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개강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은 이번 광주와의 경기에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학생증을 소지한 대학생들에게 5 ...
이승엽(34. 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이혜천(31. 야쿠르트 스왈로즈)이 2군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이범호(29. 소프트뱅크 호크스)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범호는 지난 6일 1군 복귀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70일 만에 1군 경기에 출전해 홈런포를 가동한 것.
이범호는 다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 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오른쪽 발목 염좌로 3주간 나설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마요르카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는 사니타스 라 모랄레하 병원에서 정밀 검사 ...
'풍운아' 김진우(27. KIA 타이거즈)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반가운 선후배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KIA '임의탈퇴' 신분인 투수 김진우가 30일 오후 1시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머리 숙여 깊은 사과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진우는 선수단이 모인 덕아웃에서 "그동안 많은
미셸 위(20. 나이키골프)는 올 시즌 첫 우승에 앞서 출전했던 14개의 대회에서 고작 3번의 '톱 1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2010년 최고 성적은 지난 5월에 열렸던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에서의 3위였다. 몇 차례의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이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탓에 미셸 위의 이름을 우승권에서 찾기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