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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강국 아르헨티나 ‘굴욕’
시민일보 2009.04.02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가 볼리비아에 충격패를 당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49)이 이끌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한국시간) 볼리비아의 라 파즈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 12차전 원정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날 승점 획득에 실패한 아르헨티나는 5승4무3패로 2위에 ...
2009프로야구, 절대 약팀 없는 ‘춘추전국 시대’
시민일보 2009.04.01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으로 한껏 달아오른 야구 열기를 이어갈 2009프로야구가 오는 4월4일 개막한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을 비롯해 잠실(두산-KIA), 사직(롯데-히어로즈), 대구(삼성-LG)에서 일제히 페넌트레이스에 돌입, 정규시즌 동안 팀당 133경기, 총 532경기 ...
박찬호, 필라델피아 5선발 낙점
시민일보 2009.04.01
시범경기 내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제 5선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박찬호(36)가 드디어 낙점을 받았다. 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1일(한국시간) “박찬호가 제5선발 경쟁에서 햅을 꺾었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끝까지 경쟁했던 J.A.햅 ...
巨人 3연패냐 한신·주니치 탈환이냐
시민일보 2009.04.01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리그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한신과 주니치가 호시탐탐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양대 리그인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가 3일 오후 6시 나란히 개막돼 6개월 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일본 프로야구는 일본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승을 차지한 열기를 자국 리그에 ...
김연아, “지금 실력 꾸준히 유지해야죠”
시민일보 2009.04.01
“이름만 올림픽일뿐 다른 대회와 같다. 지금 실력을 꾸준히 유지하겠다."" 2009 LA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금의환향했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대회였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연습한 것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한 ...
주희정, 3시즌 연속 공헌도 1위
시민일보 2009.04.01
주희정이 3시즌 연속 공헌도 1위를 차지했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경기를 대상으로 국내선수 공헌도를 산출한 결과, 정규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주희정(32·KT&G·사진)이 1위로 나타났다고 1일 전했다. 정규시즌 전 경기인 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 ...
南-北 축구 오늘‘상암벌 빅뱅’
시민일보 2009.03.31
긴 인연의 실타래에 묶인 남과 북이 상암벌에서 다시 만났다.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 중인 한국과 북한이 오는 4월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현재 3승1무1패 승점 10으로 B조 선두에 올라 1966잉글랜드월드컵 이후 44년 만의 세계무대 진출을 노 ...
KKKKKKK… 박찬호 ‘삼진 퍼레이드’
시민일보 2009.03.31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리는 박찬호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했다. 박찬호는 3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하우스 네트웍스필드에서 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⅔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에서 내려온 박찬호는 ...
박지성, 맨유 ‘3월의 선수’
시민일보 2009.03.31
3월 한 달간 맨유에서 가장 빛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지성이었다. 박지성(28)이 약 1만6000천명의 가까운 서포터스들이 참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3월의 선수 투표에서 38%의 지지를 얻어 23%의 웨인 루니(24)를 제치고 맨유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31일(이하 한국시간) ...
타이거 우즈 역전승 ‘짜릿’
시민일보 2009.03.30
‘골프황제' 우즈가 무려 286일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타이거 우즈(34·미국)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 롯지(파70·72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역전 우승했다. 선두에 5타 뒤 ...
지존 신지애 역전패 ‘씁쓸’
시민일보 2009.03.30
신지애가 아쉬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신지애(21·미래에셋)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파파고GC(파72·671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골프 피닉스 LPGA 인터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단독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타 차 단독선두 ...
2009프로야구 대기록들 쏟아진다
시민일보 2009.03.30
2009 프로야구가 오는 4월 4일 문학구장, 잠실구장, 사직구장, 대구구장 등, 4개 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프로야구는 시즌 초반부터 각종 대기록이 줄줄이 쏟아질 전망이다. 첫 스타트는 한화 송진우(43)가 끊는다. 송진우는 대망의 3000이닝 투구에 4⅓이닝만을 남겨두고 있다. 팀 내 롱릴리프 역할 ...
퀸연아, 갈라쇼서도 ‘군계일학’
시민일보 2009.03.30
‘피겨요정' 김연아(19·고려대)가 갈라쇼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빙상장에 모인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에 참가했다. 은빛 장식이 박힌 검은 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김연아가 빙판을 가로질러 입장하자 ...
“김연아, 심사위원도 매혹”
시민일보 2009.03.30
‘김연아는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들을 때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했다. 그러나 눈부신 연기를 한 토요일은 참을 수 없었다. 애국가 첫 소절을 들은지 얼마 안돼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김연아는 메이크업이 망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눈물을 닦아냈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훔치기에는 너무 눈물이 많이 떨어졌다..’ 29일(현지 ...
김연아, 한국인 최초 세계 1위 등극
시민일보 2009.03.30
김연아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는 국제빙상연맹(ISU)이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여자 싱글 세계랭킹에서 4652점을 기록해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4635점)를 2위로 끌어내리고 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ISU ...
‘피겨퀸’ 김연아, 세계선수권 첫 우승
시민일보 2009.03.29
‘피겨 요정' 김연아(19·고려대)가 여자 피겨 사상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하며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59점(기술점수 63.19 ...
오서 코치, 명예의 전당 입성 ‘겹경사’
시민일보 2009.03.29
김연아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기 까지 김연아의 무한한 노력과 열정이 바탕이 됐지만 혼자의 힘으로 이룬 것은 아니다. 위대한 스승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김연아의 옆에는 언제나 브라이언 오서 코치(48·캐나다·사진)가 함께 한다. 2006년부터 김연아의 곁을 지킨 오서 코치는 기술적인 ...
‘천의 얼굴’ 세계를 사로 잡았다
시민일보 2009.03.29
‘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는 피겨선수로서 최적의 신체조건을 갖췄다. 피겨 국가대표 출신 이인숙 국제심판(53)은 “(김)연아는 동양인이지만 팔다리도 길고 얼굴이 작다. 다른 선수들과 똑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여기에 ‘천의 얼굴'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김연아는 링크 위 ...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는 어떤 대회?
시민일보 2009.03.29
'피겨여제' 김연아(19. 고려대)가 우승을 차지한 세계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과 함께 피겨 종목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규모가 큰 대회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피겨 왕중왕을 가리는 세계선수권대회는 매년 다른 국가에서 개최되며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싱 경기가 열린다. 1896년(남자 싱글만 치러짐) ...
허정무號, 이라크 2-1 격파
시민일보 2009.03.29
한국이 이라크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 운영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는 승리를 거뒀다. 허정무 감독(56)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김치우(26)와 이근호(24)의 연속 득점으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라크와의 역대 전적에서 18전 6승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