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일 공무원들이 내부비리를 고발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www.mogaha.go.kr)에 `공직자 전용 비리신고방’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자부 관계자는 “기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공직사회의 부정과 비리를 근절하고 건전한 내부비리 고발 분위기의 정착을 위해 비리신고방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
강동구(구청장권한대행 박용래)가 2004년도 1/4분기 그린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구는 매 분기마다 서신, 전화, 그린카드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로부터 직접 ‘구민들이 칭찬하는 공무원’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그린공무원’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서신 1건, 그린카드 28건, 인터넷 홈페이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양천구지부(지부장 양성윤)가 29일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그동안 양천구지부는 직장협의회로 활동하다 최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부로의 전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지부로 출범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이날 출범식에는 내외빈 인사 및 양천구지부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
올해 7급 공무원 공채시험 지원경쟁률이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135대 1로 나타났다.
29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7급 공무원 공채시험 지원현황을 보면 행정직 등 전체 27개 직렬에 468명을 선발예정인 가운데 모두 6만3296명이 지원, 135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100대 1의 경쟁률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광진구지부(지부장 황만구)가 29일 지부조직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후 7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풍림민속마을 여울목에서 전·현직 임원 및 각 위원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황만구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결의대회는 출범 ...
서울시 한 자치구 공무원들이 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조성에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는 뜻을 모아 ‘공무원자원봉사단’을 구성,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공무원자원봉사단은 근로봉사단 ...
강동구(구청장권한대행 박용래)는 최근 2003년도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성과 격려금 590만원을 지급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도시계획도로과 등 10개 부서 총 18건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2건 외 9건 총 11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우수사례로 선정 ...
중앙공무원교육원은 행정·기술·지방고시 합격자인 제 49기 신임관리자 과정 교육생 277명이 28일부터 3박4일간 `국토순례 및 공군사관학교 병영체험’을 처음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역사유적지, 산업현장 등 테마별로 총 9개팀으로 편성된 뒤 직접 코스를 정하고 국토의 구석구석을 순례하게 된다.
국토순례 후에는 ...
최근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8만여명이 접수, 평균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19∼23일 지역 제한 없이 2004년도 제1회 서울시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88명 모집에 총 8만67명이 지원, 평균 10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의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명우)는 27일 용산구청 강당에서 출범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공무원 노동3권과 공무원 정치적 자유 보장을 획득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1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민주노동당 심상정 국회의원 당선자로부터 ‘4.15 총선 평가와 공무원노조의 과제’라는 주제 강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 예비노조가 출범한다.
인권위 예비노조는 지난 26일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 91명 중 83명의 찬성으로 예비노조 초대위원장으로 노정환(공보담당관실)씨를 선출, 내달 1일부터 집행부를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총원 180명 중 5급 이하 148명 전원을 ...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에 교류 임용되는 공무원에게는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정부는 27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국가와 지자체 공무원간 인사교류 촉진을 위해 인사교류에 따른 수당을 지급토록 하는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한다.
개정안은 ...
앞으로 여성공무원에 대한 보직제도가 결혼·출산·육아 등 여성의 생애주기(라이프 사이클)를 고려해 개선되고 실질적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업무계획수립 등 `맞춤교육’이 실시된다.
이는 대부분 여성공무원이 초임지에서 민원이나 복지 등 일부 부서에서만 10년이상 장기근무함으로써 결혼·출산 이후 기획·관리 등의 핵심부서로 가지 ...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가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조합원 250명과 각 시·군 지부장, 안양시의회의원, 시민단체 간부, 정당인들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안양시지부 활동과 사업평가 직협에서 노조지부 전환 등을 보고하고 시지부운영규정안 등 4개 안건을 상정 조합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손 ...
대통령 직속기구인 중앙인사위원회가 지난 3월11일 개정된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6월12일 통합 중앙인사 관장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행정자치부의 인사국(연금·복무 제외), 중앙공무원교육원, 소청심사위원회의 기능이 중앙인사위로 이관되기 때문.
25일 중앙인사위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공직분류체계가 개편된다.
...
새만금간척사업, 자유무역협정(FTA), 기여입학제 등과 같은 국가·사회적 갈등 사안을 예방하고 해결하려면 책임과 권한을 가진 갈등해결기구를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런 의견은 행정자치부 산하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박명재)이 21~23일 경기도 포천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에 참석한 중앙 및 지방 ...
현재 5% 수준인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이 2006년까지 15%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최근 “우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여성관리자 비율을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06년까지 여성 고위공직자 비율을 10%까지 올린다는 게 정부가 정한 여성관리 ...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제도 시행 이후 지방직 공무원의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간 인사교류가 급격히 감소,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방공무원의 시 본청과 8개 구·군간 인사교류가 매우 부진한 가운데 지난해 경우 204명에 불과해 지난 94년 관선 구청장·군수 때 525명에 비해 1.6배나 대폭 ...
민주노동당은 총선에서 민노당을 공개 지지해 공무원법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지도부가 경찰에 자진출두한 것과 관련, 6월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가·지방공무원법과 선거법 등 관련법안 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22일 민노당에 따르면 민노당은 이달말 민주노총, 전교조, 전공노, 교 ...
정부는 헌법재판소의 `사범대 출신 가산점 부여 위헌’ 결정을 계기로 교원양성체제 전반을 진단, 오는 8월말까지 `교원양성체제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22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회의는 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