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부진은 3월 올림픽의 예선 참가 때문이다. WBC 대신 요미우리에 전념하겠다.”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사진)이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시리즈 7차전이 끝난 뒤 이승엽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야구 인생에서 최악의 시즌이었다”고 시즌을 ...
하라(사진) 감독이 패인 중의 하나로 자신의 선수 기용을 꼽으면서 부진했던 이승엽(32)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전날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2-3으로 패해 우승을 내준 것에 대한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인터뷰에서 하라 감독은 패인을 묻는 질문에 “컨디션이 좋은 ...
‘피겨요정’ 김연아(18·수리고)가 올 시즌 그랑프리시리즈를 휩쓸며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김연아는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시리즈 3차대회 ‘삼성 애니콜 컵 오브 차이나 2008’ 여자 싱글 부문 프리스케이팅에서 1 ...
‘피겨요정’ 김연아(18·수리고)가 그랑프리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제 라이벌 아사다 마오(18·일본·사진)의 실력을 지켜볼 차례다.
김연아는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시리즈 3차대회 ‘삼성 애니콜 컵 오브 차이나 2008’ ...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들도 마라도나 앞에서는 어린 아이에 불과했다.
AP통신은 아르헨티나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디에고 마라도나(48·사진)가 잉글랜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9일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는 마라도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자국 선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4·리버풀)와 테베즈(24 ...
‘지존’ 신지애가 LPGA 비회원 자격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신지애(20·하이마트·사진)는 9일 일본 미에현 사미시의 긴테쓰 가시코지마CC(파 72, 6506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 ...
박주영(23)이 소속팀 AS모나코의 팬들로부터 진가를 인정받았다.
박주영의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는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9월 수상자 스테판 뤼피에르에 이어 10월의 ‘트로페 메트로’ 수상자가 됐다”고 전했다.
10월의 수훈선수를 뽑는 투표에서 박주영은 36%의 득표율을 ...
한국 19세 이하(U-19) 청소년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완파하며 세계대회 4회 연속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8일 오후 10시5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의 프린스 모하메드 빈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
김광현(20)이 MVP 및 투수부문 2관왕에 오른 가운데 김현수는 타자 부문 3관왕에 올랐다.
김광현은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프로야구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득표수 94표 가운데 51표를 얻어 두산 김현수(27표)를 따돌리며 MVP로 선정됐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3승7패( ...
삼성 최형우가 생애 한 번 뿐인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섰다.
최형우(25·삼성 라이온즈)는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08프로야구 개인상 선정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득표수 94표 가운데 76표를 얻어 최우수신인상에 선정됐다.
2002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최형우는 올 시즌전까지 고작 ...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에 결장했다.
박지성(27)은 6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간)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2008~200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4차전 셀틱과의 원정 경기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
“2006년 WBC 대회가 끝이라고 했잖아.”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령탑으로 추대된 김인식 한화 감독(61·사진)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김 감독은 5일 저녁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시즌 중 분명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나를 선택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
오늘 발표… ‘88둥이’ 김현수·김광현 경쟁
SK-두산, 적극 홍보로 양선수 수상 지원
‘김광현이냐, 김현수냐.’
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행방은 묘연하다. ‘88둥이’들의 활약은 그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한국의 올림픽 야구 사상 첫 금메달을 일군 김광현과 김현수가 올 ...
“한국 최고의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스피릿MC 웰터급 강자 김도형(26·선후체육관)이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에서 열린 ‘M-1
챌린지 9’에 데뷔 출전해 프랑스의 파록 라케비르를 상대로 4라운드 재연장전까지 가며 접전을 벌인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한국에 ...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사재혁(23·강원도청·사진)은 5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고양 꽃 전시관에서 열린 ‘2008 고양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시니어부 2일 차 남자 77kg급에 출전,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인상과 합계 부문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 ...
김인식 한화 감독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령탑에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후 3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김인식 감독을 WBC 감독에 추대했다. 당초 이번 WBC 감독에는 김성근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올랐지만 4일 오후 윤동균 기술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건강상의 ...
2008프로야구가 SK 와이번스의 통합우승으로 대단원을 막을 내린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대어급 선수들의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에 야구팬들의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를 끝으로 FA자격을 획득한 대어급 선수는 이진영, 김재현(이상 SK)과 김동주, 이혜천, 홍성흔(이상 두산), 손민한(롯데 ...
2008프로야구가 SK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감독직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5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WBC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를 다룬다.
현재 WBC 감독 자리는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일궈 ...
“팬 여러분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이청용이 되겠습니다.”
비신사적인 파울로 퇴장을 당한 ‘블루드래곤’ 이청용(20·서울·사진)이 팬 게시판에 참회의 글을 올렸다.
이청용은 3일 오후 소속팀 FC서울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안녕하세요.. 이청용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청용은 “어제 경기(부산전)에 ...
한국인 최초 UFC 파이터 김동현의 다음 상대가 웰터급 강자 카로 파리시안으로 확정됐다.
UFC 2연승을 기록 중인 김동현(26·팀 M.A.D/카이저)은 내년 2월 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94’에 출전, 세계 웰터급 TOP10에 드는 강자 카로 파리시안(26·미국)과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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