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8월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참가할 선수들의 명단을 31일 확정해 발표했다.
참가자는 김태균(26), 더그 클락(32), 이범호(27, 이상 한화), 카림 카르시아(33), 이대호(26, 이상 롯데), 이진영(28), 박재 ...
유도에 출전하는 최민호는 아테네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 줄 유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그는 더욱 강해진 기량과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최민호를 지도한 이경근 한국마사회 감독은 “체중조절에 오랜 기간을 투자해 체 ...
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치우(25)의 영입에 성공했다.
세뇰 귀네슈 감독(56)이 이끄는 서울은 31일 전남 드래곤즈의 측면 수비수인 김치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치우의 계약 기간은 2011년까지로 계약금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2004시즌 프로에 데뷔해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 ...
“많은 비난에 개의치 않겠다. 단지 좋은 성적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AP통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셸 위(19·한국명 위성미·사진)가 여자대회인 ‘2008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불참하는 대신 남자대회인 ‘레전드 리노-타호 오픈’에 참가하는 자신에 대한 수 많은 비판에 10대다운 모습으로 대응했다고 ...
두산 베어스는 31일 외국인 투수 저스틴 레이어(31)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선수 공시를 요청했다.
레이어는 지난 5월31일에 게리 레스(35)의 대체선수로 영입됐으나 12경기에 출장해 6패 평균자책점 5.66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임의탈퇴가 결정된 레이어는 오는 8월1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 ...
이천수(27·사진)가 K-리그로 1년 만에 복귀했다.
목적지는 차범근 감독(55)이 이끄는 수원삼성이다.
이천수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이천수가 수원과 임대료 8억에 1년 계약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페예노르트 구단 홈페이지(http://www.feyenoord.nl)에 피터 볼츠 기술이사 ...
이신바예바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옐레나 이신바예바(26, 러시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그랑프리대회 여자장대높이뛰기에서 5m04를 뛰어넘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5m03의 세계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이신바예바는 3차시기에서 5m04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
“목표는 오직 금메달이다.”
북한의 ‘유도 영웅’ 계순희(29·사진)가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30일(한국시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를 인용, 계순희를 소개했다.
계순희는 16살의 나이로 애틀랜타올림픽 유도 여자 48kg급에 출전, ...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셋업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박찬호(35·LA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 프로야구(MLB) 샌프란시
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0으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올라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로써 지난 28일 경기에서 시즌 ...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의 김두현(26)이 프리킥 결승골으로 평가전 승리를 이끌었다.
김두현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식스필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의 노스햄프턴 타운과의 원정 평가전에 선발출장, 전반 36분 오른발 프리킥 슛을 성공시켰다.
이날 후반 15분까지 소 ...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최선 당부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29일 집무실에서 회의를 주재, 친절한 응대 및 상세한 설명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확대간부회의 주재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29일 오전 9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당면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업무추진 ...
네덜란드 리그 페예노르트에서 적응에 실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수(27)가 수원 삼성 입단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 삼성의 한 관계자는 29일 “이천수의 입·여부를 조율 중이다”며 협상 사실을 시인했다.
당초 페예노르트 측은 약 50억원에 이르는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수원 측이 높은 금액을 이유로 거부 반응을 보이 ...
프로야구 히어로즈에 불만 폭발
스폰서비 300억은 계속 지원키로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불분명한 태도에 우리담배가 크게 불만을 표출했다.
우리담배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히어로즈 스폰서 권리행사를 중단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고 후속 조치를 취했다.
우리담배는 “지금까지 제8구단과 관련한 잘못된 ...
박찬호(35·LA 다저스)가 후반기 선발 탈락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박찬호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전반기 마지막 날 후반기 4번째 경기에 등판한다는 통보를 받고 아주 좋아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쉬움이 많았는지 제목도 밝히지 않고 ‘. ...
미국은 ‘공공의 적'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2일 ""2008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남자 농구대표팀이 다른 상대들의 거센 도전을 받을 것""이라며 올림픽 남자농구에 대해 전망했다.
미국은 미 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코비 브라이언트(30·LA 레이커스)와 '킹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7분 이근호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실에 모습을 드러낸 박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