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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첫걸음
시민일보 2025.07.08
인천서부서 범죄예방질서계장 장세준 우리가 학창시절 도덕이라는 과목명으로 이론적으로 배웠던 부분이 성인이 되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초질서라는 이름으로 누구나 이를 지켜야한다는 관습법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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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폭언
시민일보 2025.07.06
전남 완도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 임효진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7~2023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1064건이다. 이 중 약 70%는 주취 상태의 가해자에 의해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정신질환, 보호자의 감정 격화,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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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역 광명방향 출입구 추진
시민일보 2025.07.03
서울 구로구의회 의원 김철수 구로1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서울 서남권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였던 구로차량기지의 광명시 이전 사업은 처음에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광명시 또한 해당 계획을 수용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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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현장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아시나요
시민일보 2025.07.01
예상치 못한 사고나 갑작스러운 질병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생사의 갈림길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골든타임(Golden Time)’입니다. 골든타임은 환자가 생명을 유지하거나 장애 없이 회복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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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곁으로
시민일보 2025.07.01
서울남부보훈지청 복지과 조항아 주무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것은 공동체의 도리이자 국가의 책무이다. 그러나 보훈은 제도와 수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가 손을 잡고 목소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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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5주년, 아픔과 자긍심을 함께 되새기다
시민일보 2025.06.25
​몇 년 전의 일이다. 떨어져 사는 어머니에게서 느닷없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왔다. "혜정아, 보훈청에서 뭐라고 우편이 왔다."국가유공대상자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우리 가족에게 보훈청에서 문서를 발송했다니, 무슨 일인지 짐작조차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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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기억을 넘어 실천까지
시민일보 2025.06.25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으로 지금 우리의 일상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곱씹게 되는 시기다. 그러나 이 시기가 단지 과거를 기리는 데 그치지는 않는다. 오늘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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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국내 외국인 마약 범죄, 더욱 적극 대응 필요
시민일보 2025.06.24
인천경찰청 제2기동대 경위 이진우 대한민국이 마약이라는 어두운 그림자에 깊이 드리워져 있다. 더 이상 특정 계층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닌, 전 사회를 위협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외국인 마약 범죄가 급부상하고 있다. 국제화 시대의 그림자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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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화재안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
시민일보 2025.06.20
마포소방서 예방팀장 김분순 우리나라 아파트의 평균 연령이 20년을 넘어서면서 노후 주거시설의 화재안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발생한 대형 아파트 화재 사고들을 살펴보면, 단순한 우연이 아닌 구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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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방기기 화재 예방, 이것만은 꼭 지키자
시민일보 2025.06.19
마포소방서 예방과 소방위 안종숙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기들이 잘못 사용될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기 쉽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여름철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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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여름휴가, 가스안전이 먼저
시민일보 2025.06.17
마포소방서 소방교 전재현​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시원한 바다나 계곡, 산으로 피서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캠핑장에서의 바비큐, 펜션에서의 요리, 야외에서의 가스버너 사용 등 여름 행락철에는 가스를 사용할 기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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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결혼하고 싶은 도시, 안양을 향해”
시민일보 2025.06.16
허원구 경기 안양시의원최근 한 신문기사를 통해 김문수 전 지사의 결혼 일화를 접했습니다. 예식장을 구하지 못해 작은 교회 교육관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고, 노동운동을 함께하던 동지들에게 국수 한 그릇조차 대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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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시민일보 2025.06.15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 담당 박영건 최근 산업현장 및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사고가 반복되며, 화재 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역량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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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
시민일보 2025.06.12
어느새 초여름의 문턱, 6월이다. 계절은 바뀌어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역사는 언제나 마음 한편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건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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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뜻이 머무는 자리, 심산 김창숙 선생 기념관
시민일보 2025.06.12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층 건물과 차량들 사이. 도시의 분주함이 가득한 이곳에 조용한 울림을 품은 공간이 있다. 바로 심산 김창숙 선생 기념관이다. 겉보기에 화려하지 않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절대 가볍지 않다. 이곳은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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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가치
시민일보 2025.06.12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1963년 처음으로 지정되었다.올해 국가보훈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일상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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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며
시민일보 2025.06.12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뜻이고, 보훈이란 나라를 지키는 과정에서 자신을 바치고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한다는 뜻이다. 즉, 호국보훈의 달은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살아가는 땅과 우리의 자유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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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빛, 모두의 보훈이 되다
시민일보 2025.06.12
창밖에는 태양이 작열하고 온 세상에 푸른 나뭇잎이 가득한 여름이다. 생기로 가득찬 유월의 풍경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불과 몇 달 전 우리의 계절은 눈 덮인 겨울이었다는 것이 거짓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마치 지금의 눈부신 번영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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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
시민일보 2025.06.12
인천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상진저는 119 구급대원입니다. 매일같이 생사의 경계에서 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뛰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마주하는 또 다른 위협이 있습니다. 바로 출동 중이나 응급조치 중 발생하는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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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차 안, 작은 물건이 부르는 큰 화(禍)
시민일보 2025.06.11
계양소방서 작전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동석 본격적인 여름철, 잠시 주차해 둔 차량 내부의 온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상승한다. 잠깐 사이에도 60도를 훌쩍 넘어 80도에 육박하는 찜통으로 변해버리곤 한다. 이러한 고온 환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