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박은혜 "원하는 것 달라도 무조건 함께"...쌍둥이 아들 육아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21 00:00: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는 고충을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은혜가 이혼 후 홀로 쌍둥이를 키우는 데 따른 고충을 언급했다.

이날 박은혜는 “최근 쌍둥이 두 아들이 야구를 시작했다. 원래는 쌍둥이가 하고 싶은 게 다른데 둘 다 야구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성향이 완전 다르지만 아기 때부터 한 명이 싫어도 둘 다 배우는 게 똑같았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 이유에 대해 박은혜는 “아빠가 있으면 한 명을 데리고 있겠지만 내 몸은 하나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홀로 쌍둥이를 케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쌍둥이가 하고 싶은 게 달라도 함께 다녀야 한다”고 덧붙이며 고충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