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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
'원조 한류 가수' 장은숙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은숙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의 색다른 인생 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1977년 TBC '스타 탄생'을 통해 가요계에 진출해 1978년 데뷔 히트곡 '춤을 추어요'로 샛별로 떠올랐던 가수 장은숙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춤을 추어요' 외에 '못 잊어' '당신의 첫 사랑' 등 주옥 같은 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장은숙은 지난 95년 일본으로 건너가 지금까지 총 18장의 음반을 내며 한류 1세대로서 활약을 해왔다.
장은숙은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첫 해 일본 유선 방송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2002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은 그녀의 대표 히트곡으로 25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방송 및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장은숙의 데뷔곡 '춤을 추어요'는 5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서 장은숙 역시 노출 의상을 피해갈 수 없었다. 장은숙은 "장은숙, 하면 섹시하다라고 표현을 해주셨다. 미니스커트를 1년 동안 매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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