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영미 "강하늘 마주칠까 머리 감고 샤워해"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25 0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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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배우 강하늘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안영미는 오프닝에서 "저는 요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을 보고 심쿵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강하늘이 저랑 같은 건물에 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혹여나 강하늘을 마주칠까 봐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그런다"라며 "'라디오스타'에 한 번만 나와달라"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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