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의 기사' 김수미 "내 딸 서효림, 잘 먹어서 좋아"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02 0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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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예비 며느리 서효림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식탁의 기사'에서 김수미, 허재, 정호영, 유민상 등 멤버들이 맛집을 찾은 가운데 서효림이 가게에 나타났다.

김수미는 "내가 예뻐하는 딸이에요~"라며 서효림을 반갑게 맞았다. 이어 "드라마에서 내 딸을 했는데 진짜 내 딸이 됐다"며 기뻐하기도.

서효림은 맛있게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김수미는 이를 지켜보다 "내가 얘 예뻐하는 게 잘 먹어서 좋아"라면서 흐뭇해 했다. 또한 "내 두 배를 먹어. 얘 때문에 쌀값이 엄청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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