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jtbc '막나가쇼' 에서는 '타다'와 택시업계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김구라는 타다 회사를 찾아 직원들과 인터뷰를 했다. 타다 직원들은 고객니즈, 합법적 영업을 강조했다. 김구라는 타다 어플을 이용해서 타다의 운전자와 만났다. 타다 운전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30세 남자였다. 그는 "하루 10시간 일을 하고 있고, 시급 만원을 받는다"면서 "타다의 이슈가 걱정되긴 한다"고 말했다.
타다에서 한 택시회사 앞에 내린 김구라는 택시기사와 인터뷰를 시도했다. 택시기사는 "보험제도도 안 돼 있고, 불법이기 때문에 우주개발과 같은게 4차산업이지, 100원짜리 장사를 뺏는게 무슨 4차산업인가"라며 비판했다. 하지만 "비싼 만큼 서비스는 인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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