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학, “대선기획단장, 이준석 대항마보다 흥행이 더 중요”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6 1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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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연기 이번 주 중 결론”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기획단장 후보 중 한명으로 언급되고 있는 이동학 청년 최고위원이 16일 “이준석 대항마로 청년을 앉히는 것보다 경선 흥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선 경선 과정이 흥행이 돼야 하는데 어떤 기교로 흥행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후보자들이 적절한 공약들을 내세우고 그 공약들이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팽팽하게 국민들에게 보여야 재밌는 싸움이 될 것”이라며 “이런 것들을 잘 보장해 나가고 후보자들의 면면, 장점들을 잘 살려고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경선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선기획단의)그 멤버들 역시 이러한 경선 관리를 차질 없이 역량 있게 잘 꾸려나가는 사람들로 꾸려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단장 선임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표님의 인사권이기 때문에 제가 한다, 만다 말씀을 먼저 드리기가 굉장히 어렵다”며 “역량 있는 분으로, 혹은 이 과정 전체를 잘 진행해 주실 분들로 잘 꾸려지길 소망하고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경선 연기 여부에 대해서는 “그 문제도 최고위에서 논의를 하게 되는데 이번 주 중 결론을 내려고 한다”며 “생각은 있지만 (이번 주에)결론이 나는 것까지만 이해해주시면 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결론을 내고 그 틀 안에서 또 (후보들이)경쟁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저희(지도부)들의 의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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