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1.5% vs 통합 31.6%...무당층 13.1% (3.6%p상승)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7 1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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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4.3%, 민생 3.8%, 공화 1.6%, 국민 1.2%, 민중 1%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2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간 정당 지지도 격차가 9.9%P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P 오른 41.5%였고 미래통합당은 31.6%로 전주 대비 2.1%P 내린 가운데 무당층은 전주 대비 3.6%P 오른 13.1%였다.


이어 정의당 4.3%, 민생당 3.8%, 우리공화당 1.6%, 국민의당 1.2%, 민중당 1%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2.7%P 내린 44.7%(매우 잘함 27.9%, 잘하는 편 16.8%)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P 오른 51%(매우 잘못함 37.3%, 잘못하는 편 13.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3%로 전주 주간집계 (3.5%) 대비 0.8%P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 899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4명이 응답을 완료해 5.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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