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끝난 후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지난 토요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2일 “(윤 총장이)저를 만난 것 자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명색이 제가 4선 중진의원이고 원내대표까지 도전했던 중진의원인데 먼저 저한테 전화해서 만나자는 의미는 윤 총장이 3지대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 대권 도전으로 우리 당과 함께 하겠다는 정치적 표현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리고 제가 아는 윤석열 총장은 굉장히 현실주의적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현실 상황 파악이 빠르고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한 번 결정하면 직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동안 잠영을 하면서 나름의 공부를 굉장히 많이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윤 전 총장의 입당 시기와 관련해서는 “전당대회 전은 아닐 것”이라며 “모든 뉴스의 초점이 전당대회가 아니라 윤석열로 가게 되니 전당대회의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가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윤 전 총장이)잠영이 길었고 국민들의 피로감도 어느 정도 있는데 이제는 국민들의 앞에 서서 자신의 생각, 자신의 철학, 비전을 빠르면 빠를수록 밝히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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