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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한주 만에 다시 하락하며 4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1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대비 2.5%P 내린 44.8%로 집계됐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p 오른 51.5%(매우 잘못함 39.1%, 잘못하는 편 12.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밖인 6.7%p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1.2%p 증가한 3.7%였다.
대구·경북(TK)과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 서울, 경기·인천, 호남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세대별로는 30대에서만 상승했고, 20대와 50대, 40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세대에서 하락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역시 전주보다 내려가 30%대 후반으로 내려앉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8.0%로 전주대비 지지도가 3.9%p 빠진 반면 한국당 지지도는 32.6%로 같은 기간 2.1%p 상승했다.
유승민 의원의 탈당이 임박한 바른미래당은 5.6%로 전주대비 0.7%p 올랐고, 정의당은 0.4%p 하락해 5.4%에 그쳤다. 우리공화당은 1.3%로 지난주와 비슷했고, 민주평화당은 1.2%로 1%대 초반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5.6%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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