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당내 김동연에 대한 기대감 분명히 있어”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29 1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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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책 실정에 직언 했던 분, 국민적 여망 담은 인물”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야당의 대선 후보로 언급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이 29일 “김 전 부총리에 대한 기대가 당내에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이날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에 대해 당내에도 절친한 분들도 있고 소통과 교감이 오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상당히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스스로 성취를 이룬 대단한 스토리를 가지신 분으로 역대 정부에서 큰 역할을 해오셨고,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로서 이 정부 초기에 경제적인 문제점, 정책의 실정에 대해 충언도 하고 직언도 했던 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저희 당의 판단이라기보다는 국민적 기대”라고 밝혔다.


또 그는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법치 등 여러 상황들이 무너진 상황에서 어떤 나라를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가에 대한 국민적 여망을 담은 인물에 대한 기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김동연 전 부총리에 대한 기대도 당내에 분명히 있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지금 국민적 시국과 관련된 것으로 우리 땅에서 사사로운 정이라든가 개인적 인연으로 어떤 인물을 생각하는 건 아니다”라며 “과연 이 대한민국이 현재 처한 난관과 또 새로운 과제를 극복할 만한 분이냐 아니냐에 대한 국민적 기대, 또 국민적 여망 등이 여러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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