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쌍둥이 둘째 임신 중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와 아들 재율, 팝핀현준과 아내 박애리와 어머니, 최근 여자친구인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의 결혼을 공표한 김승현과 딸 수빈 등 가족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팝핀현준은 오랜만에 집에 온 고모와 부둥켜안고 행복해 했다. 고모는 “올케 언니를 보면 엄마, 오빠 생각이 난다. 올케 언니도 절 보면 오빠 생각이 난다. 서로 그런 감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솜씨 좋은 팝핀현준 어머니는 간장게장, 갈비찜, 전, 각종 젓갈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진수성찬을 차려냈다. 모자의 요리 솜씨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팝핀현준은 이와 함께 지난 2004년도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아버지 병원비도 안 나오는 상황이었음을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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