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등 17개안건 원안가결
▲ 제274회 은평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폐회. (사진제공=은평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가 2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 진행된 제274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진행된 5차 본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날 5분발언에서 오덕수 의원은 '역촌동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관리 요청', 송영창 의원은 '은평구의회 생방송 확대 진행 등 관련 제안', 정은영 의원은 '총괄건축가 제도 운영'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이어서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의견청취안 등 상정된 총 17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 중 의원발의 안건은 총 4건으로 ▲송영창 의원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정은영 의원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신봉규 의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증진 기본 조례안’ ▲문규주 의원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산불방지 활동 및 도시녹화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한편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8대 은평구의회 전반기 회기 일정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7월8~10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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