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최고위’에서 “제3의 길 끝까지 수호할 것”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최근 '대표직' 사의를 밝혔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제 목숨을 걸고 지킨 제3의 길을 끝까지 수호하겠다"며 41세의 김정화 대변인을 통합정당 대표로 지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총선 승리와 차후 진행될 개헌 논의에 있어 저의 조그만 힘을 보태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새롭게 구성될 통합 정당이 혹시라도 지역정당, 낡은 정치로 낙인 찍혀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김 대변인의 대표 지명과 관련해 "젊은 여성으로서 그동안 당을 위해, 우리나라 정치를 위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대변인을 통해 정치를 개혁하는데 앞장서 왔던 분"이라며 "이렇게 젊고 혁신적인 분이 새로운 통합정당의 대표가 돼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후 대표직 사의를 표평당원으로 돌아갈 손 대표는 "당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당을 지켜온 당원동지 여러분과,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중앙당, 시도당 당직자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김 신임 대표는 1979년생으로 국민의당에서 강남을 지역위원장과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았다. 바른정당과 통합 후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을 거쳐 2018년 9월부터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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