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이채익 박성민 등 8명 의원 지지 선언...연일 세 과시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3차 경선을 앞두고 양강 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기 싸움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홍준표 의원은 26일 가상 양자대결에서 50%를 넘긴 지지율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곧바로 "이제 50%를 넘겼다"며 "압도적으로 이기는 후보를 두고 이래도 엉뚱한 곳에서 후보를 찾으시겠냐"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22~23일 정례조사 결과 홍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50.9% 지지율로 35.3%의 이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 격차(15.6%p) 따돌렸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45.9%, 이 후보가 39.1%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전주 12.8%p에서 6.8%p로 줄어든 수치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예측도 조사에서도 홍 의원은 지난 조사와 같은 38.6% 지지율을 유지한 반면 윤 전 총장은 34.8%로 지난 조사 대비 2.7%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6%p 상승한 5.8%, 원희룡 전 지사는 1.4%p 상승한 3.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에 맞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포함한 의원 8명의 공개 지지 선언을 끌어내는 등 연일 세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울산의 이채익, 박성민 의원과 부산의 정동만, 황보승희 의원, 그리고 비례대표인 박대수, 서정숙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8명은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폭압에 맞서 싸우면서 국민의 소환을 받았고 정권교체의 희망과 가능성도 일깨워줬다”며, “정의와 공정의 상징이자 정권교체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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