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컨설팅·모의면접등 제공
총 20명 내달 7일까지 모집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구직기술 성취 프로그램 ‘청년층 취업타파 1.2.3!’ 참여자를 오는 7월7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구직 역량을 강화해 노동시장 조기 입직을 돕고, 개인별 1대1 컨설팅을 지원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3단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19일부터 8월9일까지 진행되며, 만 18~39세 하남시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발한다.
1단계 과정인 ‘취업타파 1’은 교육생의 필요에 맞는 직무를 마케팅과 경영지원으로 그룹화해 오는 7월19~20일 양일간 ▲직업정보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법 ▲유형별 면접 준비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취업타파 2’는 1단계를 기반으로 오는 7월26일부터 8월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의 개인별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1인 1시간 내외로 제공한다.
오는 8월9일 운영되는 ‘취업타파 3’에서는 청년해냄센터내 설치된 화상플랫폼(Zoom·VR)을 통해 실전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면접 역량을 높인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월7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이나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청년해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경직된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구직자의 취업과 직무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청년 구직자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청년해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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