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사고발생등 사전차단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96곳에 대한 전수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근 경기 안산시의 유치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적극대응에 나선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상태 ▲ 조리장 위생상태 ▲ 기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수칙 전달 등이다.
군은 점검외에도 식중독 예방 요령 등 현장교육을 통해 집단 식중독 사전방지와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과 더불어 중점관리대상 업소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지도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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