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1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712명)의 21.2%에 해당한다.
모두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607명과 비교하면 24.9% 수준이다.
2020년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누적 1만8526명이다.
한편,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4만2507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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