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1·2차로 아동과 보육교사 700여명이 관람했으며,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취학 전 아이들의 교육적 효과가 높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알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출산율이 낮으면 미래의 인적자원 부족으로 국가경쟁력이 악화돼 힘겨운 미래가 될 수 있음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서부터 결혼 및 자녀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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