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공심야약국 2곳 365일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07 15: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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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는 매일 오후 10시~오전 1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야시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걸포동 한사랑약국과 통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늦은 시간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구입이 가능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심야약국 운영을 함께하는 시 약사회 관계자는 "늦은 밤 갑자기 약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 받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희숙 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김포시약사회와 항상 노력 중이며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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