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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미국 대선 투표는 뉴햄프셔주 쿠스 카운티의 산간 마을인 딕스빌 노치의 투표소인 발삼 리조트에서 시작된다.
3일 0시(미국 현지 시간) 딕스빌 노치는 미국에서 가장 먼저 투표소를 여는 곳이자, 가장 먼저 대선 투표 결과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등록 유권자는 5명. 미국 내 투표소 중 가장 적은 유권자가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AP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0시(한국시간 오후 2시) 딕스빌 노치, 밀스필드 등 2곳에서 16표를 얻어 10표의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6표 차로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밀스필드에서 16표 대 5표로 이겼지만, 딕스빌 노치에선 바이든 후보가 5표 모두를 가져갔다. 딕스빌 노치는 미국에서 가장 먼저 투표소를 여는 곳이자, 가장 먼저 투표 결과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등록 유권자는 5명으로 미국 내 투표소 중 가장 적은 유권자가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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