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아이돌보미 확충안을 홍보하며 2019년 상반기 44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교육·양성했으며, 이 중 24명이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138명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또 아이돌보미 선발 과정에서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아이돌보미에 적합한 인성과 자질을 지닌 사람을 선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인력 확충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부모 대기시간이 크게 감소되고 있다”며 “이밖에도 경력단절 중장년여성 고용 창출 효과 등이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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