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가 8일 등교 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환경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 계양구청 청소년팀 그리고 8명의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 및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 후 3인 1조로 분산해 지역내 주류 판매업소가 밀집된 거리를 중심으로 유해환경 확산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와 준수사항을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캠페인을 지속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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