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가 11일부터 드림스타트 6가족을 대상으로 '2019 우리가족 마음이해-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대화가 줄어든 가족들이 서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생기고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미술활동을 통해 치료하면서 감정을 회복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7회에 걸쳐 전문 미술치료사가 각 가정으로 방문해 가족이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유대관계 증진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족상담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구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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