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꿈드림은 풍경, 영화, 인물화, 명화, 음식 등 다양한 테마 중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한 컬러링북과 색연필, 연필깎이, 간식이 담긴 키트를 배부했으며, 수령한 날부터 약 2주간 자유롭게 채색하는 시간을 보낸 뒤 작품 사진을 촬영 후 계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송해 참가를 인증하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해지는 것들이 해소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취미생활을 발견할 수 있게 돼 앞으로도 꾸준히 활용할 계획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5월29일 문을열고, 상담지원, 학업복귀·검정고시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체험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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