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원괭이 새뜰마을 커뮤니티센터' 첫 삽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10 09:14: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층 규모 10월 완공··· 공동작업장등 갖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는 9일 원괭이 새뜰마을 구역내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거점시설 주민커뮤니티시설(이하 원괭이 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가 착공됐다고 밝혔다.

앞서 '원괭이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공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취약지역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복지일자리사업 등의 주민 자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원괭이 커뮤니티센터는 만석동 2-95 일원 연면적 376.2m2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센터는 층별로 공동작업장(1층), 마을주택관리소(2층), 다목적실(3층)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을 갖춰 오는 10월 준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되는 원괭이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일하며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더욱 활기차고 정감있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