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원팀’ 정신을 되새기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민생 위기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9일 이낙연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고 국정운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 당정 간 여러 관계는 환상적이라고 할 만큼 좋은 관계”라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당정청은 운명 공동체고, 당은 그 축의 하나”라면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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