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먼저 1인 이상 외국인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1인당 2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해 외국인 근로자의 선제적·주기적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의심결과 확인 시 빠른 통보와 정밀검사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직접판매 홍보관 등 중점관리시설과 쿠팡 유통물류센터와 같은 고위험시설, 외국인이 밀집하는 서부권 직업소개소 131곳에 대해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집단감염 빈도가 높은 민간콜센터 사업장의 경우 주 2회 현장점검을 주 3회 불시 현장점검으로 강화하고 콜센터 근무 직원들에 대해 자발적·선제적 검사를 유도할 예정이다.
문화시설, 노래방, 게임장, 종교시설, 숙박시설, 학원, 교습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철저한 방역수칙교육을 실시해 경각심을 유지시키는 한편, 소독, 마스크 착용, 방문객 명단 작성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계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주 1회 이상 실시하던 점검주기를 주 2회로 이상으로 늘리고 주 1회 이상 코로나19 검사 권고 SMS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20~30대 젊은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예방적 진단검사를 강력히 권고하고 농·축·어가 일용직 근로자 고용 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한 근로자의 고용도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과태료부과 및 구상권청구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사례를 전파해 경각심을 고취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수도권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워서 지역 확산을 막아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강화된 방역 대책에 시민여러분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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